[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오전 11시 47분께 춘추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후에 차에 올라 고개 숙이고 있다.

전 수석은 "저는 오늘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국민의 염원으로 너무나 어렵게 세워진 정부, 그저 한결같이 국민만 보고 가시는 대통령께 누가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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