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 김동연 "실질적 지방분권 위해 재정분권 전향적 검토"

14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분권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유한국당, 김장겸MBC사장 해임 "원천무효"

14일 자유한국당은 방송문화진흥회 김장겸 MBC사장 해임결정과 관련해 "명백한 불법, 원천무효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외교 안보] 

◆ 文대통령·김정숙 여사, 동포간담회로 동남아시아 순방 마무리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순방 마지막 날인 14일(현지시각) 필리핀 동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7박 8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포 간담회는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동포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평창스타일'을 외치면 말춤을 춰 분위기를 돋우었다. 

◆ 文 대통령·러시아 총리 회담 "한반도 평화·경제 협력 논의" 

아세안(동남아시아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마닐라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시아는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며 "양국 경제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 文대통령, EAS 참석… "한반도 평화 구축 지지 호소"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제1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 구축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 文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20년 전 금융위기를 극복한 연대의 힘으로 평화, 번영, 발전의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 文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회담… 경제 분야 중점 논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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