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 정치]
◆ 김동연 "실질적 지방분권 위해 재정분권 전향적 검토"
14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분권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유한국당, 김장겸MBC사장 해임 "원천무효"
14일 자유한국당은 방송문화진흥회 김장겸 MBC사장 해임결정과 관련해 "명백한 불법, 원천무효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외교 안보]
◆ 文대통령·김정숙 여사, 동포간담회로 동남아시아 순방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순방 마지막 날인 14일(현지시각) 필리핀 동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7박 8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포 간담회는 마닐라 샹그릴라 호텔에서 동포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평창스타일'을 외치면 말춤을 춰 분위기를 돋우었다.
◆ 文 대통령·러시아 총리 회담 "한반도 평화·경제 협력 논의"
아세안(동남아시아연합)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마닐라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메드베데프 총리는 "러시아는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며 "양국 경제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 文대통령, EAS 참석… "한반도 평화 구축 지지 호소"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제1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 구축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 文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20년 전 금융위기를 극복한 연대의 힘으로 평화, 번영, 발전의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 文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회담… 경제 분야 중점 논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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