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의 원주6090청춘합창단 모습. <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 원주6090청춘합창단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한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15일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문화예술교육축제에는 전국에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중 23개 단체가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경합을 펼쳤다.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뮤지컬, 연극, 합창,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문화예술교육축제의 입상팀으로는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원주6090청춘합창단은 6개월간의 합창교육프로그램으로 1년차 사업 프로그램 중에 입상하게 됐다.

원주6090청춘합창단은 올해 5월 처음 결성돼 10월말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마수, 원주시민의날,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평창올림픽 G-100일 행사 등에 참여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웃음을 찾고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갖게 된 점이 매우 뜻깊고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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