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홍보대사 정은지, 김정우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김경희 사무처장은 제10기 행복공감봉사단 제2차 봉사활동에서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복권위원회>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김용진 2차관)는 13일 군포시에 소재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0기 '행복공감봉사단'의 제2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김경희 사무처장, 국회의원 김정우(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 갑), 봉사단장 에이핑크 정은지를 비롯해 일반 국민들의 참여로 구성된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복권위원회 사무처는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영상장치와 독거 어르신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복권의 공익적 가치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김경희 사무처장, 홍보대사 정은지, 김정우 국회의원, 봉사단원 50명 등이 참여한 제10기 행복공감봉사단 제2차 봉사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복권위원회>

정은지씨와 봉사단원 등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발 마사지 봉사와 함께 식사 배식 및 잔반 정리를 도왔다. 또 복지관 주변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안전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제10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총 2,3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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