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 공동주최로 기브앤레이스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심장재단을 비롯한 총 3개 기관에 총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소외계층 환아의 수술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기브앤레이스 참가비 전액, 참가 신청 시 기부한 추가 기부금, 현장기부금,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기금을 합친 총 금액 5억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후원했으며, 한국심장재단에는 2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 활동과 마라톤 참가자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한국심장재단 어린이들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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