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15일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8건을 포함한 1414억원 규모 118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746건 포함돼 있다.

주요 매각 예정 물건을 보면 서울 신천동 파크리오상가, 서초동 리젠타워, 옥인동 단독주택, 인천 송도푸르지오하버뷰 아파트 등이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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