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농협지역본부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와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냄새 방지와 축산 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8일 강릉지역 축산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축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주변에 측백나무를 조성하고 벽화를 그리는 등 올림픽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큰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농협이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깨끗한 축산농장,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은 전국의 축산농장에 총 7520그루를 식재하는 등 축산냄새 방취를 통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참여한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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