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1회 사진·수필공모전 ‘숨은 경기도시공사 찾기(사진 부문) 및 내 삶을 바꾼 경기도시공사(수필 부문)’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상자들 기념촬영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1회 사진·수필공모전 ‘숨은 경기도시공사 찾기(사진 부문) 및 내 삶을 바꾼 경기도시공사(수필 부문)’ 시상식이 7일 개최됐다.

수원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 국제PEN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 이경률 중앙대학교 교수, 그리고 본상 수상자 12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지난 9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52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본상 수상작은 사진 부문 대상 ‘꿈을 품은 도시 성남’(김현우, 남·39세)과 수필 부문 대상 ‘외로움을 잘라드립니다’(김봉자, 여‧54세) 등 총 17개 작품이다.

사진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현우씨는 “경기도의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자 판교테크노밸리를 찾아갔다”며 “기대는 안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용학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각 70만원, 우수상 3명에 각 50만원, 장려상 5명에 각 30만원, 수필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원 등 총 13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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