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KT&G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공개했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과 전용 담배 스틱 '핏(fiit)'을 오는 20일 서울지역에서 공식 출시한다. 13일부터는 서울 지역 9개 GS25 편의점 점포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릴(lil)’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와 관리가 간편한 일체형 구조를 채택했다. 한 번 충전으로 20개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손 안에 쏙 잡히는 컴팩트한 크기와 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와 ‘사파이어 블루’의 2종으로 출시된다.

전자기기인 ‘릴(lil)’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 가입시 할인 코드를 발급 받으면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릴 전용 담배인 ‘핏(Fiit)’은 ‘핏 체인지(Fiit CHANGE)’와 ‘핏 체인지 업(Fiit CHANGE UP)’ 2종으로 출시된다. 갑당 4300원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오랜 기간 국내 담배시장의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궐련형 전자담배라는 신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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