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 박태현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50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선진국 도약과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재단의 5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재단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선포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967년 한국과학기술후원회로 출발해 1972년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그리고 1996년 한국과학문화재단을 거쳐 200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확대‧개편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개편한 이후 기존의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함께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재단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소통·배려의 행복한 일터,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만들기위해 과학기술문화와 과학·수학·창의교육, 그리고 과학영재 육성 사업 등 기존 사업을 고도화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학기술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의융합인재의 핵심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SW·STEAM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여 청년 혁신가를 양성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창출 중심으로 사업 방식을 혁신하고, 기획·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단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소통·신뢰를 기반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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