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가 댄싱머신으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5회에서는 '슈돌' 4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나눔마켓을 위해 기부 물품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승재의 모습이 담긴다.

이런 가운데 승재와 가수 선미와의 깜짝 만남이 포착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와 승재는 '가시나'의 총 쏘는 안무를 가르쳐주고 따라 하며, 그야말로 척척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미에게 볼 뽀뽀를 하는 승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에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날 기부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승재와 만난 선미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드러내며 승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이에 승재는 "누나 예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선뜻 내어주는가 하면, 볼 뽀뽀를 해주기도. 이처럼 평소와 다른 승재의 모습에 폭풍 질투하는 고지용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승재와 선미는 '가시나' 춤을 추며 장난을 치는 등, 짧은 만남에도 헤어짐이 아쉬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지용의 질투를 부른 승재와 선미의 깜짝 만남이 담길 '슈돌' 205회는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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