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 간호학부(학부장 천의영)가 1일 오후 2시 미림관 대강당에서 제4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총 166명의 간호학과 3학년 선서생들은 본격적인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간호사로서의 사명의식과 윤리의식을 갖추기 위해 선서했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미래 전문 간호인으로서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수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 이사장,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 김인자 대한간호협회 경기도 간호사회 회장, 최애선 수원여자대학교 동문회장, 원희연 동문부회장, 박은희 동문, 간호학과 교수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손경상 총장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만큼 성실, 박애,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간호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전문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임상실습교육은 현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강남차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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