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제7회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2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회 울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제1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9월 '디자인으로 울산 알리기'라는 주제로 총 105점의 작품을 접수해, 일반부 대상에 조유자 씨의 ‘Sky Deck’과 학생부 최우수상에 김준 군의 ‘풀 앞의 바다, 그리고 박물관’ 등 총 5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 500만 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은상 3점 각 100만 원, 동상 4점 각 70만 원 등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울산 한 바퀴’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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