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전력>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전력이 주관하는 '2017년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빅스포)가 1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호텔에서 'Connect Ideas, Meet the 4th R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미국전력연구원, 지멘스, 제네럴 일렉트릭, 노키아 등 268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68개 전시부스와 38개 국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빅스포는 한전이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를 알리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종합에너지박람회다.  
 
한전은 전력분야 4차산업의 최신 신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과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국제컨퍼런스는 CTO포럼, 신기술 컨퍼런스, 스페셜 세션 등 총 5개 분야 38개가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도 함께 진행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빅스포가 전력산업계의 발전을 다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전력분야 세계 최대의 에너지 국제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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