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 산타의 선물’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로티', '로리'와 롯데월드 캐릭터 친구들이 함께 만든 산타 트리에 소원을 비니 롯데월드에 '산타 빌리지'가 생겨나고,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화려한 전구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데코로 유럽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산타 빌리지'는 이번 시즌 축제의 핫스팟이다. 어드벤처 1층 환상의 숲 앞에서부터 회전목마까지 포토 스팟, 이벤트, 공연, 콘셉트 레스토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말하고 움직이며 다양한 색깔로 이목을 끄는 귀염둥이 눈사람 '얼라이브 스노우맨', 캐럴과 윈터송이 흘러 나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러브 인 회전목마', 8m 높이의 거대한 산타클로스 모양의 '헬로우 산타 트리'는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3'다.

직접 참여해서 재미가 배가 되는 이벤트도 제안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려 환상의 숲 앞에 위치한 트리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혀라!', 작은 스노우맨 모형을 직접 조종해 보고 미로를 탈출하는 '탈출! 미니 스노우맨!' 등 미션에 성공하거나 우승하면 선물이 펑펑 쏟아지는 이색 이벤트가 가득하다

또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된다. 롯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직접 전달해주는 형식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레스토랑도 운영한다. 회전목마 바로 앞에 위치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눈사람 카레, 트리 모양의 컵케이크 등 시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산타, 루돌프, 눈사람 등 캐릭터가 방문해 함께 포토타임을 즐기는 캐릭터 다이닝도 제공한다.

이 밖에 실내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EDM 연주를 들려주는 흥 넘치는 산타와 로티의 현란한 드럼 연주를 볼 수 있는 공연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가족 뮤지컬 쇼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등이 시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한편, 11월에 태어났다면 11월 한 달간 동반 1인까지 절반 가격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증빙서류 지참), 11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는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오픈 기념 산타 모자, 루돌프 뿔 모양 아이템 착용시 자유이용권 50% 할인, 신한·NH농협·삼성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본인 2만4000원, 동반 3인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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