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양산시가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7 양산시 일자리 채용마당’을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마당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영산대 대학일자리센터, 양산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엠에스씨 등 27개 지역 우수기업에서 2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양산시보, 읍면동일자리창구, 관내 대학 및 양산 인근 특성화 고교 등에 홍보를 실시했고 관내 구직자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 울산 등 인접한 도시 구직자까지 참여시켜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면접요령과 준비사항 및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채용마당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와 폭 넓고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의 장을 마련하고, 구인 구직자간 현장면접 및 채용 외에도 취업정보 제공 및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취업적성타로,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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