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원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통번역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년도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거주 5년 이상된 의사소통이 원활한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적인 취업활동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성 향상을 위한 통번역 기초이론, 표준한국어, 법률・교육・상담교육 등 통번역 활동 시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 및 모의시연과 더불어 전문직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이미지교육까지 진행했다.

창원시는 향후 수료자에 한해 공공ㆍ유관기관 등에 추천 및 연계를 통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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