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서 스마트시티 조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보고받고 관련 조치를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여민관에서 열리는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모델이자 대선 공약이었던 스마트시티 조성을 구체화한다.

[사회]

◆靑, 20만명 이상 참여 '낙태죄 폐지' 청원에 공식 답변 예정

<사진출처=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낙태죄 폐지 청원) 참여인이 20만명을 넘었다는 보고가 있었고, 20만명을 넘으면 응대하기로 돼 있는 만큼 당연히 답변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답을 할지, 청와대가 답 할지는 논의해봐야 한다"며 "대통령령이나 청와대 지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는 정책이 아니라 법률문제고, 헌재에서 4대 4 동수로 합헌 결정이 난 사안인 만큼 답변 준비도 잘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항소심 3차 공판

30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312호 중법정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3차 항소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특검과 변호인단은 각각 쟁점별로 항소 이유를 설명하는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주로 미르-K스포츠재단과 영재센터 지원에 대한 법리 공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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