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경남도는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 지방출신 청년들이 스펙을 극복하고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11월 6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생과 특성화고등학생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멘토 강연, 취업상담·적성검사·이미지메이킹 등의 컨설팅 부스행사, 댄스 및 밴드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경남도 일자리 시책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이뤄진다.

김성욱 ㈜잡매치 대표이사가 멘토로 나서 ‘스펙을 이기는 취업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이후..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썬빌리지 포럼의장 전하진 멘토가, ‘적응, 그리고 협력’을 내용으로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다음소프트 부사장인 송길영 멘토가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신 취업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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