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경기도 군포시가 전국의 토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력을 뽐낼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군포시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하는 ‘2017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독서토론한마당은 중∙고등학생들이 또래 학생들과의 협동과 공감, 교사와의 소통 능력까지 키우길 권장하는 차원에서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지정도서인 ‘2017 군포의 책’ 김무곤 작가의 <휘둘리지 않는 힘>과 김진희 작가의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를 읽고,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9개 팀을 11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본 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기념품 전달 및 퀴즈대회와 어울마당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지급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 및 책읽는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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