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양양 투시도<사진제공=한양>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양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양양'을 1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6㎡ 101가구 ▲전용 78㎡ 310가구 ▲전용 84㎡A 237가구▲전용 84㎡B 68가구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친환경 입지,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가 위치한 양양군 일대는 굵직한 교통 호재로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약 9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이 수월해 졌다.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적한 입지를 갖춰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후면에는 동두산도 위치해 있으며 현산공원, 뱀재산, 낙산해수욕장 등의 대규모 녹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양양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체육시설 이용 및 산책,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형성돼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양양군청,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법원, 복지회관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이 모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양양 최대 716가구 대단지, 28층 최고층 프리미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단지의 초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저렴한 관리비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의(남서향, 남동향)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