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는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녹음과장에서 육아맘들이 직접 만든 육아용품 판매, 교환 등을 위해 ‘맘스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맘스 플리마켓’ 행사는 금년 5월부터 부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위해 인터넷 맘 카페 회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알게 된 육아맘들의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전문 셀러들을 제외하고 육아맘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파는 점이 이색적이다.

마켓에는 신청자간 판매물품 등을 조정해 60여 개의 판매부스가 마련됐으며, 판매부스외에도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육아맘 바자회가 진행되며, 행사당일 할로윈 컨셉에 맞춰 페이스 페인팅과 스냅 사진 촬영, 육아맘 네트워크 지원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창업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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