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는 2017년 'Busan Start-up Week(BSW)' 주간인 10월 30일 오후 2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창업지원기관(9개 기관)의 보육과 성장지원으로 매출 5억 원 이상인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밀리언클럽'을 결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리언 클럽은 부산시 소재의 창업지원기관(9개 기관)에서 보육과 성장지원을 받은 창업기업들 중 지난 8월 전수조사를 통해 연매출 5억 원 이상인 기업과 부산시 대표창업기업,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가 구성되며, 'Busan Start-up Week(BSW)' 주간에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년 7월 창업지원과 신설 이후 창업지원 단계별 플랫폼 구축 및 창업활성화 기반 마련으로 창업지원 인프라 확충과 보육기업 매출 및 신규 창업 증가 등 창업지원을 통한 주요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있으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창업지원 대표기업의 역량과 성장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