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울산시공무원가족봉사단 40여 명이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주군 삼남면 단감농장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의 하나인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는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이 모여 분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네 번째 봉사활동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이번 공무원가족 봉사활동으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봉사활동을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사회복지 시설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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