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오태곤)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어린이회관 운동장과 인근 숲코스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숲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감을 활용한 숲생태 교육과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상상력·감수성을 키워주고, 가족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열린다.

이날 축제는 ‘건강한 숲’, ‘신나는 숲’, ‘행복한 숲’ 등 3개 주제로 다채로운 숲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숲(숲속으로 떠나요)’ 프로그램은 숲해설사의 재미있는 숲해설을 들으면서 가족과 함께 약 2km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통해 숲을 느껴보는 다양한 숲놀이 활동을 한다.

‘신나는 숲(숲속으로 떠나요) 프로그램’은 숲 속에서 밧줄을 이용한 밧줄해님·숲밧줄 몸놀이 활동과 각종 매듭법을 배워 나무에 해먹을 설치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10개 체험부스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숲(숲에서 함께 만들어요)’ 프로그램은 ‘애벌레 라바 그리기’와 ‘숲속으로 떠나는 페이스페이팅’, ‘예쁜 꿈을 꾸게 하는 행운의 드림캐쳐 만들기’, ‘개성톡톡! 나무로 만드는 책갈피&목걸이’ 등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 가족은 ‘건강한 숲’과 ‘신나는 숲’ 프로그램의 경우 부산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행복한 숲’ 프로그램의 경우 축제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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