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는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실현을 위해 시립미술관장 개방형직위 공모를 실시한 결과 김선희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임 시립미술관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달부터 실시한 공모에 참여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내정자를 선정했다.

김선희 시립미술관장 내정자는 ▲대구시립미술관장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일본 모리미술관 선임큐레이터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6년에 개관한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의 초대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내정자는 10월 중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