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8∼29일 1박 2일 동안 경주 오케이그린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 부적응 중·고등학생과 부모 등 10가족 33명을 대상으로 ‘푸른 꿈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가족이 협응력 증진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신뢰감과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3차례 열린다. 이번 캠프는 올해 3번째 열리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형성(가치관 공감), 레프팅, 가족 포토미션(자연속의 우리가족 사랑담기), 한지등 만들기, 미래가족 신문 만들기, 삼겹살 파티, 가족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안영균 건강생활과장은 “가족 간에 화목한 가정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판단해 이 캠프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사제와 가족간의 사랑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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