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성산구청>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10월 26일 전문직렬 직원 11명과 함께 구청 청사 야외쉼터에서 도시락을 함께 먹는 ‘소소(笑笑)한 런치타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 구청장은 ‘세상을 바꾸는 프로의 힘!’이란 주제로 세무·복지·시설분야 등 전문직렬 직원들과 일상 대화를 나누며 직원들이 직렬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고충, 보람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

공업직 김동연 주무관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구청장님께서 소수직렬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문직렬로서 프로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양 성산구청장은 “오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문직렬 직원들과 평소 업무 시간에는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신뢰를 쌓고 나아가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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