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 駐미국·중국·일본·러시아 대사에 신임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주(駐)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强)국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노영민 주중국 대사, 조윤제 주미국 대사, 이수훈 주일본 대사 등 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사회 문화]

◆文대통령,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한국시리즈 1차전 마운드에 올라 취임 첫 시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2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프로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대 KIA 경기에서 시구했다. 

문 대통령은 시구를 하기 전 15분가량 3명의 전문가에게 특별 트레이닝을 받았다.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전 해태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한화이글스 감독), 김성한 프로야구 해설가(전 기아타이거즈 감독·한화이글스 수석코치), 한국시리즈 사상 최다 7승 기록을 가진 김정수 기아타이거즈 코치가 문 대통령의 일일 코치로 나섰다.

[외교 안보]

◆文대통령, 시진핑 中주석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축전에는 "시 주석의 지도하에 '중국의 꿈'을 이뤄나가고 동북아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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