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영유아보육과는 10월 23‧24일 양일간 2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영유아보육과는 10월 23‧24일 양일간 2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를 실시했다.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는 졸업을 앞둔 예비보육교사의 어린이집 현장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평가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코어(Core) 능력단위에 근거해 ‘영유아 놀이지도’와 ‘보육활동 운영’을 과정‧결과 2단계로 나눠 평가했다. 

직무능력 평가는 현장중심 교육의 하나로 경복대 영유아보육과는 이를 통해 78.3%(2016년 12월 31일 기준)에 이르는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영유아보육과 학과장 박미경 교수는 “대학 내 영유아교육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중심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는 예비보육교사가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며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