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캐럿글로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당근영어(주)캐럿글로벌(대표 노상충)은 지난 24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해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하는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을 발굴, 시상하는 인증제도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캐럿글로벌은 2004년 5월부터 매 달 한 회도 거르지 않고 10년이 넘도록 독서토론 ‘멘토링데이’를 진행해왔다. 한 달에 책 한 권을 선정하여 읽고 발표, 토론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발표하는 일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내 학습 조직 문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캐럿글로벌>

(주)캐럿글로벌은 독서토론을 통해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학습과 성장, 소통의 장으로 긍정적인 독서문화를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캐럿글로벌 관계자는 “대기업과 공기업 사이에서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독서경영에 편성되는 인원이나 예산이 아닌, 성장과 소통이 일상이 된 CARROTian(사내구성원)의 열정 덕분이라 생각한다. 멘토링데이 문화를 많은 기업에 소개, 전파할 수 있는 것 또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근영어㈜캐럿글로벌은 17년 동안 국내 1,000여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컨설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국어교육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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