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11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패션디자인 학위 과정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Tagnity(태그니티)’라는 주제로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으로 디자인 감각과 스킬 면에서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진행한다.

‘Tagnity(태그니티)’는 해시태그(TAG)와 커뮤니티(COMMUNITY)의 합성어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글을 어느 누구나 해시태그로 연결하면서 한 뜻을 담아 글로 결집시키는 취향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18회 졸업작품 패션쇼는 5월부터 10월까지 현업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를 초빙해(양희민 디자이너, 김동률 디자이너, 윤세나 디자이너) 1차 디자인 크리틱, 2차 가봉 크리틱, 3차 본봉 크리틱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모델에게 입혀 핏을 보는 피팅도 1차는 광목, 2차는 본봉으로 진행했다.

패션디자인 전임교수인 조성화 교학처장은 “크리틱 수업의 노하우와 패션디자이너들의 실질적인 지도와 조언이 더해져 예년에 비해 한층 더 완성도 높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모드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과정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기관으로 다수의 현직 탑 디자이너를 포함한 실력 있는 교수진 운영과 더불어 교육부 학점인정 기관으로 80학점 이수 시 전문대학 학력과 동등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학위 취득 후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고, 140학점 이수 시 4년제 대학 학력과 동등한 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한편 서울모드 제17회 졸업작품 패션쇼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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