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리아투게더>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짧은 가을을 만끽하려는 인파들로 전국 곳곳 갈만한 명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오는 11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도 잊지 못할 가을 밤을 장식할 초대형 음악 축제 '제 1회 코리아 C. 페스티벌'이 예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 3일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본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범국민적 무료 콘서트다. '힘내라!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해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 '컬투'가 진행자로 낙점됐으며 '음원깡패' 자이언티를 비롯해 넉살, 볼빨간사춘기, 자두, 류세라, MAP6,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강은일, 혜이니와 같이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여러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사진제공=코리아투게더>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무대 양 옆으로는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푸드트럭과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주최사인 (사)코리아투게더 박동찬 대표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본 페스티벌을 주최하게 되었다"면서 "성별과 나이 구분 없이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가 주최하고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그룹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제 1회 코리아 C. 페스티벌'에는 KNS 뉴스통신, SK텔레콤, 홈&쇼핑, 재단법인 UN(유엔)인권난민협회, 고양시중소상공인연합회, 아쯔아쯔가 후원사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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