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 정치]
◆ 文대통령, 노동계 초청 만찬 개최…민주노총 불참
24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노동계 만남이 민주노총이 불참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이 만남이, 이 자리가 많이 기다려졌다. 조금 설레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노동계와의 만남이 너무 늦어지는 것 같아서 조금 초조하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노동계가 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 정부, 신고리 5·6호기 건설·탈원전 로드맵 발표
정부는 24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재개하면서 탈원전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 文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관심 부족… 범국가적 홍보 강조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여전히 국민적 관심과 티켓 판매는 30% 수준으로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범국가적인 올림픽 홍보를 강조했다.
◆ 정우택 "文대통령 아들 특혜취업 의혹 진상규명 필요"
24일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지시하자 "아들인 문준용씨 고용정보원 특혜취업 의혹부터 진상규명해야 한다"고 맞불을 놨다.
[외교 안보]
◆ 文대통령, 日 아베 총리와 통화··· "총선승리 축하"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중의원 총선 승리를 축하했다.
◆ 백악관 "트럼프 아시아 순방 목적은 北문제 해결"
24일(한국시간)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5개국 순방 주 목적이 북한 문제 해결에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북한에 최대 압박을 가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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