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건설환경디자인과, 지능로봇과, 친환경건축과 3개 학과는 10월 13~24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 진행하는 ‘산학 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복대학교 건설환경디자인과, 지능로봇과, 친환경건축과 3개 학과는 10월 13~24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 진행하는 ‘산학 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산학 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100시간 맞춤교육과 1팀-1프로젝트 수업, 한 달간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후 해당 업체에 기술 핵심인력으로 취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복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중진공으로부터 매년 1억여원씩 지원받아 건설환경디자인과와 지능로봇과, 친환경건축과에 산학 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그간 프로그램 추진성과에 힘입어 1팀-1프로젝트가 추가돼 중진공으로부터 재학생 특허취득까지 지원받게 됐다.

이승원 건설환경디자인과 학과장은 “참여업체와 학과가 준비한 100시간 맞춤교육과 1팀-1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모두 실무지식과 문제해결력을 충분히 익혀 졸업 전 100% 취업을 이뤄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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