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기적의도서관 옆)은 10월 25일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 '브라보! 100세 인생, 제1회 실버 안전 페스티벌'이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인구 노령화에 따른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김해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제 교통과 화재, 가스사고 등에 대비해 형식적인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김해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주제별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가스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물놀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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