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사학연금공단은 25일 사학연금기금의 국내주식형 위탁운용기관 선정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선정유형은 국내주식 ▲사회책임투자형 2개 ▲배당형 1개 ▲성장형 2개 ▲액티브퀀트형 2개 ▲중소형주형 1개 등으로 총 8개의 정규 위탁운용기관을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투자일임업을 등록한 자산운용사 중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500억원 이상인 곳이다.

세부 공고내역은 사학연금 및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31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사회책임투자형과 배당주형 위탁운용기관 선정으로 최근 사회적 요구사항인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기업의 배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역량 있는 운용사가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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