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2022년 인구 60만명 달성 정책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부터 결혼, 출산, 보육, 교육까지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의 가치를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기억할 수 있고 시민참여 기회 확대로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을 향상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9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모집한 결과 115명, 195건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은 '출산으로 희망김해! 일자리로 행복김해!'로 선정했다.

우수상으로는 ▲아이중심 미래도시 가정중심 행복도시, ▲응원해요 임신과 출산! 응답해요 인구60만 김해!, 장려상에는 ▲아이가 빛나는 도시, 사람이 행복한 도시 ▲키워요! 김해미래, 누려요! 행복도시 ▲출산의 행복한 동행(同行)! 김해가 함께합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김해의 인구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향후 선정된 슬로건을 김해시 인구정책 교육 및 홍보 시에 사용해, 2022년 김해시 인구 60만명 달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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