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송덕삼)은 10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산지역 19개 중학교 소외계층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희망키움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1박 2일동안 중학교의 사회적 배려대상·다문화·탈북 가정과 학교장 추천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숙식을 하며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어드벤처타워·외줄타기·세줄 건너기 등 극기 체험활동과 국궁, 색채심리를 활용한 심성계발, 공동체 협력 활동, 자존감 UP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송덕삼 원장은 “이 교실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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