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인트리호텔>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특급호텔들이 트래킹 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연인과 함께하는 남산 데이트부터 남산을 더욱 구석구석 즐겁게 돌아볼 수 있는 트래킹 패키지, 다채로운 제주의 가을을 레저 전문가와 함께 만나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등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우선 나인트리 호텔 명동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에서는 남산 데이트 콘셉트의 가을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로맨틱 남산 패키지’는 스탠다드 더블 또는 트윈 룸 1박과 N 서울타워 입장권 2매, 호텔 코비글로우 어메니티 세트와 천연소금 입욕제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각 호텔 뷔페 레스토랑의 2인 조식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고객 커뮤니티 휴식 공간인 ‘라운지 나인(Lounge 9)’과 피트니스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풀만은 11월 30일까지 남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트레킹 패키지’를 선보인다.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기 위한 트레킹 지도와 핫팩, 타월과 생수 등이 슈펜 솜사탕 백팩에 담겨 제공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장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텀 콜렉션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오름과 숲길 등을 돌아보며 제주의 가을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용눈이 오름이나 따라비 오름, 곶자왈 등을 둘러보며 금빛 억새와 단풍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사계절 온수풀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수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혜택이 포함돼 있고 조식 혜택을 밀리우 애프터눈티 2인 세트로 변경할 수 있다.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힐튼 남해)는 가을을 좀 더 여유롭게 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컬러풀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 조식 뷔페 그리고 더 스파 입장권을 포함한다.

특히,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마시며 가을 남해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 이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남해는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바래길’ 코스를 갖춰 가을 단풍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남해 금산과 내산 그리고 남해의 해안 일주 도로도 가을 단풍 나들이 장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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