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반려동물을 위해 카메라에 먹이를 던져주는 기능을 접목 시킨 스마트 홈 기기 Lovoom T시리즈가 INDIEGOGO를 통해 출시됐다. 

펫 전용 ioT 제품 전문 브랜드 Lovoom가 런칭한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홈 기기 Lovoom T시리즈는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줄 때 마치 쏘아 반려동물에게로 맞추는 방식이 아닌, Lovoom가 최초로 개발한 60도 각도로 먹이를 위로 던져 정해진 곳에 떨이지게 설계된 제품이다. 

Lovoom의 Lovoom T시리즈 제품은 개발자 본인이 키우던 애완견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처음에는 레고와 CCTV를 합한 엉뚱한 모델에서 시작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결코 펫만을 위한 기기가 아닌 실내인테리어에 놓인 고급 장식품으로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사진제공=Lovoom>

Lovoom T20에는 카메라가 부착돼 있으며, 좌/우 Pan 기능과 먹이가 던져지는 세기 조절이 가능해 어디 방향으로든 카메라로 찾고 먹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알의 사료를 정확히 검출해 던져주는 기기는 Lovoom T 시리즈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작동은 개인 스마트폰의 Wi-Fi, Bluetooth를 통해 제품에 접속해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IR 리모컨트롤러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작동 할 수 있다. 

또한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면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자신에 휴대폰에 저장하고 SNS 에 바로 올리는 공유가 가능하며 양방향 의사소통을 위해 2ways Audio 기능이 포함된 쌍방향 voice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Lovoom의 관계자는 “멀리서도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눈으로 보고 불러주며 먹이를 던져 같이 놀아줄 수 있는 Lovoom T시리즈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직장, 학교, 출장 등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지켜보고 먹이를 주며 놀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Lovoom과 신제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