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광역시의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5회 임시회를 10월 23일 10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 의원의 시정질문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장 확인 및 조례안 30건, 동의안 2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52건 안건을 심사했다.

10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대선 의원의 '청년일자리와 비정규직 고용불안 해소, 부산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등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10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수용 의원의 '난독증 학생 지원 및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등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시의 입장과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친 바 있다.

10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신정철 의원의 '교육정책, '학생안전'이 우선이다!' 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박재본, 오은택 의원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중 4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했고,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10월 17일에는 해양환경·문화 융·복합 공간 조성 등 공유재산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문화위원회는 황보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고, '2018년도 일자리경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 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10월 17일에는 패션창작 스튜디오 등에 대한 현장확인도 실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종진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중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했다. '2018년도 사회복지분야 출자·출연 계획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 촉구 결의안 1건을 채택했다.

해양교통위원회에서는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2018년도 창조도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안전위원회는 김흥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노후시설물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촉진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중 3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10월 18일에는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전봉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진흥 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원안 가결하고,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