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 사하구 장림여자중학교(교장 신상균)는 10월 25일 오후 4시부터 3시간동안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 북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함께 나누는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여는 마당’과 ‘본마당’, ‘닫는 마당’ 순으로 진행한다.

‘여는 마당’은 이 학교 기악합주반의 연주를 시작으로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의 시 낭송, 책 낭독으로 이뤄진다.

‘본마당’은 학생들의 자유 독서와 오행시 짓기, 모둠별 책 소개장 만들기로 진행한다. 이어 ‘닫는 마당’에는 소감문 작성과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한다.

이에 앞서 장림여중은 지난 10월 13일 독서문화 활동의 하나로 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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