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시는 산업 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 석유화학공단 2·3 정문에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위원회 소속 20여 개 기업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에서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함께 만든 안전문화 함께 가는 안전사회’ 등의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피켓 및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산업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7월에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여천지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며 “내년에도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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