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호텔타임이 단풍놀이 시즌을 맞아 숙소 예약 데이터 기반으로 추출한 전국 단풍 명소 5곳과 인근유명 숙소를 공개했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12일까지 실시되며,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지역 단풍놀이 명소 인근 호텔과 펜션 31곳을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비롯해 뷰 업그레이드, 곤돌라 2인 이용권, 호텔상품권 등 숙소별 부가혜택도 즐비하다.

<사진제공=여기어때>

▲서울 덕수궁·골든튤립 엠 서울호텔

덕수궁 돌담길은 서울에서 연인과 즐기기 좋은 단풍명소 1위로 꼽힐 정도로 인기 있는 가을 관광명소다.

가을이면 산책로를 따라 늘어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함. 덕수궁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태평로의 상징인 대한문을 지나야 한다.

대한문 앞에서는 오전 11시, 14시, 15시30분 하루 세 번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린다(10월2일, 10월4일, 10월9일 제외). 한복을 입고 가면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한복 나들이를 나온 연인, 친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골든튤립 엠 서울호텔은 덕수궁에서 도보 10분내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북창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남대문과 명동거리, 청계천, 서울광장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의 오래된 성곽 남대문을 옆에 두고 언덕 위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에 객실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용인 에버랜드 인근·라마다 용인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와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은행을 비롯해 단풍과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이다.

라마다 용인은 애버랜드역 도보 7분, 애버랜드 차량 4분, 용인자연휴양림 차량 17분 거리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커플이 머물기 좋은 디럭스 트윈부터,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객실, 아이 침대가 마련된 디럭스 쿼드룸까지 완비해 전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숙소다.

아울러 18층 루프탑라운지 옥상정원에서 용인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비큐 프로그램, 애버랜드 불꽃감상은 덤이다.

▲강원 오대산국립공원 인근, 양떼목장·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강원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숲은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서울과도 가까워 단풍놀이를 즐기러 떠나는 인파로 북적인다. 단풍이 빨리 찾아온 강원도는 금주에 벌써 단풍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는 대관령 양떼목장 차량 15분, 자연휴양림 차량 30분 거리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이다. 대관령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객실 전망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단지 내 위치한 특급호텔. 리조트 내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골프클럽, 스키장, 콘서트홀 등 편의시설과 레저시설이 갖춰져 있다.

▲경주 불국사, 경주보문단지·힐튼 경주, 코오롱 호텔

경주의 대표 단풍놀이 명소는 단연 불국사로 꼽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불국사는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한 단풍들로 폭 빠지게 된다.

불국사 일주문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연못인 ‘반야연지’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단풍과 연못, 반야교를 한 폭의 그림처럼 담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979년에 개장한 보문관광단지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휴양지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위락시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국제적 수준의 관광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힐튼호텔 옆 길로 단풍나무가 빼곡하게 늘어서 있다.

힐튼 경주는 보문호수와 보문관광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이다. 호텔 객실에서 감상하는 단풍과 탁 트인 호수 전경이 일품이다. 보문호수 부근에 위치해 경주의 주요 관광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속의 세련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객실에서 비즈니스와 여가를 모두 누리기에 좋다. 아름다운 조경 덕분에 숙박한 사람들의 후기도 좋은 편이다.

여기어때 리얼리뷰(숙소 이용후기)를 분석해보면, 투숙객들은 주로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아름다운 야외 수영장, 아이들 전용 워터파크 등을 찍어 올린것 으로 나타났다.

코오롱 호텔은 불국사 차량 3분, 석굴암 차량 12분 거리에 위치한 특1급호텔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탄산수소 나트륨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온천탕이 준비돼 온천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힐링 여행의 거점으로 불국사 인근이라는 장점과 안압지,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의 메인 관광지와도 이동이 편리하다.

▲제주 사려니숲길·라마다 제주시티 호텔, 호텔 샬롬

사려니숲길은 최근 제주도에서 올레길 만큼이나 유명해진 산책로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이어지는 사려니숲길은 2002년 유네스코 지정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에 속한다.

이와 함께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가 지난 2009년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연 그대로의 단풍을 만끽하고 싶다면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을 추천한다.

라마다 제주시티 호텔은 사려니숲길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공항과 제주여객선터미널과 15분거리에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며, 제주의 문화, 쇼핑, 식사,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특급호텔이다. 제주 고유의 감성을 담은 아늑한 객실과 피트니스센터, 루프탑 가든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샬롬은 사려니숲길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평화의 섬 제주 도심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제주시 유명관광지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공항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해 여행의 시작과 처음을 함께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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