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 이하 새만금청)은 2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바로 쓰기 작성법’을 교육했다.

새만금청은 국립국어원 소속의 이기종(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책임 연구원) 강사의 진행으로 공문서의 구성과 규칙, 표현‧표기 등을 올바른 사례와 잘못된 사례로 나누어 제시하면서 제대로 된 공문서 작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공문서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작성함으로써 새만금 관련 정책을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남궁재용 대변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공문서 작성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켜 행정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국민과 원활한 소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2회씩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표현으로 새만금 사업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국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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