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文대통령, 전국체전 참석 "엘리트·생활 체육, 상생 구조로 개편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생활 체육의 중요성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부 노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 축사에서 "이제 대한민국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르면 세계 4대 스포츠 행사를 모두 치른 나라가 된다"며 "오늘부터 일주일간 '국토의 중심부' 충청북도에서 전국으로 퍼져나갈 환호와 열정, 선수들이 흘린 땀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성공의 마중물이 되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靑 "신고리공론화委 건설재개 결론 존중"

청와대는 20일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재개 권고안을 따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3개월간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제안해 주신 공론화위원회의 뜻을 존중한다"면서 "권고안을 토대로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文 대통령 "기초연금 확대로 노후소득 튼튼히 보장"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의 "기초연금 확대로 노후소득을 튼튼하게 보장하겠다"고 기초연금 확대를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당당하고 즐겁게 인생 제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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