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역량 있는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C-LAB 7기’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C-LAB(Creative Laboratory)’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 초기창업(예비창업자포함)자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이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부터 멘토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초기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구체화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법인 설립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을 돕는 C-LAB은 초기 창업자•창업 기업의 경영 및 기술력 부족, 자금 조달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C-Fund 기반의 투자, 기술 및 경영 멘토링, 분야별 교육, 사업 연계 등 단계별로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C-Fund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창업초기기업(C-LAB)지원을 위해 삼성과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로 초기 2천만원을 창업투자 비용으로 지원한다. 이후 기업의 단계에 따라 추가 투자도 받을 수 있다.

전문 인력 담임 멘토제와,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특허 권리화를 지원하는 시행한다.

‘C-LAB 7기’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창업기업으로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분야 제한은 따로 두지 않는다.

대구광역시가 본사 또는 지점, 연구소인 기업, 대구광역시 지역주력(특화)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분야의 사업, 자율주행자동차(부품포함), 헬스케어, 패션, 물산업 및 IoT 미래산업 관련,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의거한 여성기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 참가팀 또는 기업은 우대된다.

청년창업 • 기술창업을 꿈꾼다면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 하면 된다. 서류 발표는 11월 28일이다.

1차 설명회는 10월 27일 19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열리며, 2차 설명회는 11월 9일 19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열린다.

최종발표는 12월 28일(목)이며, ‘C-LAB 7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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