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가을 맞이 기획전을 선보였다. <사진제공=각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국내 숙박 O2O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 관광지에서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간직할 수 있는 리조트와 콘도, 호텔, 캠핑장 등을 선별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은 단풍놀이 등 가을여행에 걸맞는 힐링여행 기획전을 앞세웠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은 다음달 12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지역 단풍놀이 명소 인근 호텔과 펜션 30여 곳을 특가로 선보이는 공동 기획전을 연다. 레이트 체크아웃과 뷰 업그레이드, 곤돌라 2인 이용 등 숙소별 부가혜택도 더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단풍'으로 유명한 전국 관광지 숙박시설이 총출동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 골든튤립 엠 서울호텔을 비롯해 롯데시티호텔 명동,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용평 리조트, 힐튼 경주, 코오롱 호텔, 라마다 제주시티 호텔, 호텔 샬롬 등 숙소들이 엄선됐다.

또 캠핑 수요가 가장 높은 계절 '가을'을 맞이해 ‘캠핑&글램핑 바비큐 기획전’을 마련한다. 삼림욕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경기, 강원, 경상, 충청 지역 캠핑·글램핑 12곳을 선별했다. 숙박과 바비큐(숯, 그릴) 이용을 최저가로 제공한다.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켄싱턴 리조트 브랜드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국 켄싱턴 리조트, 글로리 콘도, 한국 콘도 등 총 3개 브랜드, 13개 지점이 참가한다. 기획전 참여 숙소 예약자 전원에게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리조트들은 지리산과 청평, 동해, 경주, 제주 등 국내에서도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해,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점에 따라 웰컴 드링크를 비롯해 조식, 사우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호텔나우는 사용성 개선을 위한 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호텔 별 즉시할인 쿠폰, 지도 보기 기능, 비회원 예약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달력, 검색, 룸타입 선택 등 호텔 예약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에 대한 UI를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편안한 여가가 주목 받고 있는 요즘, 보다 많은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여 드리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숙소를 엄선하고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춘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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