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활동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은 20일 오후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이인섭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과 ‘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업단은 우수한 제품개발과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고 롯데백화점은 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구축과 협업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식품관에 소상공인협동조합 매장을 신규로, 오픈해 진생베리협동조합의 산양산삼, 서천시장협동조합의 천연조미료, 세종표고협동조합과 천세누리협동조합의 표고버섯, 대전복떡빵협동조삽의 쑥부꾸미떡 등 소상공인협동조합의 190여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김윤중 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로 확대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